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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018. 12. 23. 02:29

 

채널A 신대동여지도 273회 방송 소개 ( 콩 멸장, 시골애산다, 시골에산다, 신대동여지도 2018년 12월 23일 방송, 효능, 활용법, 건강법, 가격 위치 전화, 맛집, 윤택, 조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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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 : 채널A (일) 07:20  


[ 여행의 고수 ] 꿩장, 양숙편 

안동 꿩장, 영양 양숙편


정보 :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주소 : 경북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길 191 (신원리 산 26)

전화 : 054-682-9009


상호 : 대성꿩농장

주소 : 경북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 25번지

전화 : 054-672-1553


상호 : 농가맛집 뜰 

대표메뉴 :: 꿩장, 콩 멸장

주소 : 경북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 왼마길 21-10 (서지리 25-2)

전화 : 054-857-6051


[ 기적의 건강밥상 ]

촬영협조 : 이제열 한의사, 박경숙 교수


[ 시골愛산다 ] 박행길 미니 파프리카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덕곡길 142번길 20

전화 : 010-7540-1656


[ 여행의 고수 ]


▶ 경상북도 안동, 영양 종부들의 겨울 보양식 열전!

예로부터 유명한 문인들이 나고 자라 문향의 고장이라는 영양, 그리고 양반의 고장이라 불리는 안동. 명성에 걸맞게 오래된 고택들에 둘러싸인 두 마을. 이곳에 오랜 세월 전통의 맛을 지키며 살아온 두 종부가 있다는데. 

안동에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음식은 꿩 요리. 평균수명이 50세가 되지 않던 조선 시대에 83세까지 장수했던 왕 영조가 즐겨 먹었다는 겨울철 대표 보양 식재료 꿩. 그 꿩으로 만든 안동 권씨 종가의 보양식을 만나본다. 

한편, 아시아 최고의 요리서로 평가받는 음식디미방의 저자 장계향이 살았던 영양 두들마을. 오래전 최초의 한글 조리서에 기록된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데. 

종부의 손맛으로 완성된 음식의 주재료는 소의 양.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보양식부터 옛 조리법 그대로 재현한 다양한 전통음식들까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보양식을 찾아 떠난다.


▶ 안동의 보양식, 꿩으로 만드는 장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 이곳에 조상 대대로 내려온 보양식을 만드는 종가며느리가 있다. 안동 권씨 집안의 보양식은 재료부터 남다르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꿩’! 

지역마다 다양한 요리 재료가 되는 꿩은 겨울철 몸보신에 제격. 꿩과의 치열한 사투 끝에 재료까지 얻어 안동 권씨 35대 종가며느리 조선행씨를 만나는데. 

종가며느리가 선보이는 안동의 보양식은 꿩으로 만드는 장?!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꿩고기. 때문에 안동 권씨 문중에서는 꿩고기로 장을 만들어 추운 겨울을 나는 보양식으로 삼았다. 

또한, 꿩 장은 냉장시설이 부족했던 시절 고기를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한 지혜가 담긴 조리법이라고. 살코기를 분리하는 작업부터, 꿩 뼈와 무를 넣어 끓이고 갖은 재료를 넣어 완성하기까지 오롯이 종가며느리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꿩장. 

오랜 시간 정성으로 만드는 종가의 별미 꿩 장부터, 게다가 기름에 볶지 않아 소화가 잘된다는 끓인 비빔밥까지! 안동의 겨울 보양식을 만나본다.


▶ 영양에서 만나는 종가의 맛 ‘양숙편’!

예향의 고장 영향. 그중에서도 재령 이씨의 집성촌인 두들마을. 석계 이시명 선생이 병자호란 이후 터를 닦은 이곳은 그의 아내 장계향 선생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장계향 선생은 동아시아 최초로 여성이 쓴 조리서이자, 최초의 한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저자. 이 마을에는 장계향 선생의 전통을 잇고 있는 재령 이씨 석계파 13대 조귀분 종부가 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종부가 추천하는 겨울 최고의 보양식은 ‘양숙편’! 이름조차 생소한 양숙편의 주재료는 바로 소의 양! 

손질한 소의 양에 갖가지 양념을 버무려 한나절 동안 중탕하는 것이 특징.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는 반가의 전통 보양식이라고. 게다가 음식디미방 속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한 종부의 한 상 차림까지!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겨울철 보양식을 <여행의 고수>에서 소개한다.


[ 기적의 건강밥상 ]


▶ 어느 날 갑자기 닥친 불행! 시한부 판정 2년

2010년 건강검진을 받다가 위암 2기 진단을 받은 주인공 박영미(51) 씨. 열 살의 딸을 키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그녀의 인생에 하루아침에 닥친 불행! 43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 진단을 받고 위 전절제 수술을 했다. 위 전체를 들어내는 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를 여덟 번 받는 동안 몸무게는 15kg이나 빠져 39kg의 몸으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고 하는데~ 5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위암 완치 판정만을 남겨둔 바로 그 해! 또 한 번 시련이 닥쳤다. 식도와 소장을 연결한 수술 부위에서 암이 재발 된 것! 또, 다시 수술을 받고 싶지 않아 거부했지만, 병원에서는 수술을 받지 않으면 2년밖에 살 수 없다고 시한부 판정을 내렸다. 오로지 딸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각오로 두 번째 수술대에 오른 박영미 씨. 또 한 번의 암 제거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해야만 했고, 항암치료 당시 음식을 입에 댈 수 없었기에 체력은 바닥난 상태! 그때 암 환자들 사이 입소문으로 우연히 듣게 된 것이 바로 건해삼 죽. 신기하게도 건해삼으로 끓인 죽은 박영미 씨의 입맛을 돌게 했고, 서서히 기운을 차리게 됐다고~ 항암 후유증을 이겨낸 그녀의 특별한 건강비법을 만나본다.


▶항암 후유증을 건해삼으로 극복하다?!

항암치료 당시 처음 먹었던 건해삼 죽을 시작으로 건해삼 가루를 수소문해 먹기 시작한 박영미 씨. 하루 두 스푼 씩 물에 개어 먹기도 하고,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한 스푼 씩 넣어 수시로 건해삼 가루를 섭취했다고 하는데~ 건해삼은 활해삼에 비해 영양흡수율이 높고 건조 시켜 섭취했을 때 단백질, 칼슘, 철분의 함유량이 많아지는 것이 특징. 그러나 건해삼을 만드는 과정은 무척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20cm 이상 되는 해삼의 내장을 제거하고 삶은 후, 염장하고, 2~3일 햇빛과 바람이 통하는 곳에 말렸다가, 다시 삶고 염장하는 과정을 5회에서 7회 정도 반복해야 건해삼이 탄생! 이렇게 만들어진 건해삼은 활해삼의 1/10 크기로 줄어들며 돌처럼 딱딱하고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겼다. 약 효과 인삼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해삼’ 해삼은 예로부터 불로장생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는데,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삼의 홀로테인 성분은 혈액의 응고를 막고 나쁜 균을 파괴하는 등 항암작용에 뛰어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 건해삼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박영미 씨의 <기적의 건강밥상을> 소개한다.


▶ 맛과 영양이 두 배! 바다의 인삼, 건해삼 밥상

정성의 결정체! 건해삼을 하루 두 스푼 씩 가루로 섭취하는 것 외에 다양한 요리로 건해삼을 먹고 있다는 박영미 씨. 건해삼을 요리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끓는 물에 건해삼을 다시 삶는 것이 포인트! 돌처럼 딱딱했던 건해삼은 다시 부들부들 활해삼의 식감으로 되살아난다. 한번 삶은 해삼을 각종 채소와 함께 볶아 먹는 것이 박영미 씨의 비법 레시피. 위암에 걸린 이후 채소 위주의 식습관으로 바꾸었다는데, 매일 매일 파프리카와 피망, 토마토는 무조건 섭취하는 것이 기본. 채소를 해삼과 함께 볶아 먹을 때는 양념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 또한 박영미 씨의 변화된 요리법 중 하나이다. 청경채와 불린 건해삼을 살짝 볶아서 먹기도 하고 피망, 파프리카에 해삼을 넣고 양념을 하면 건해삼 유산슬로 탄생! 첫 번째 위암 수술 후 식단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또, 한번 암이 재발했다고 생각하는 박영미 씨의 100% 자연 건강밥상을 만나본다.


[ 시골愛산다 ]


▶ 비닐하우스 한 동에서 1억을 번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경상남도 진주에 <시골愛산다>가 떴다. 이곳에 비닐하우스 한 동으로 1억을 버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이 있다는 마을을 찾은 제작진. 돈 냄새를 따라 한 비닐하우스로 들어가 보는데. 들어는 봤나? 미니 파프리카! 

일반 파프리카의 3분의 1 크기지만 가격은 3배 더 비싸다고. 비싼 값을 내는 데는 품종 자체의 금액이 높은 것도 있지만,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더 높은 가격이 매겨진다는데. 

젊은 시절, 농약 중독으로 큰 고비를 넘긴 뒤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욕심을 냈다는 박행길 씨. 

집안의 보물이라는 이 영농일지엔, 40여 년의 농부 인생이 빼곡하게 기록되어 있었는데. 1972년부터 쓰인 이 공책엔 보물과도 같은 농법이 가득하단다. 또, 전국을 돌아다니며 유기농법을 공부해 미니 파프리카에 맞는 자신만의 노하우도 개발했다고. 미니 파프리카로 억대 매출을 내는 박행길 씨를 <시골愛산다>에서 만나 보자.


▶ 억! 소리 나게 돈 버는 황금 비법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직접 비료를 만든다는 박행길 씨. 

과연 어떤 비법이 숨어있을지 궁금하다! 비법이 심겨 있다며 휑한 논밭(?)으로 제작진을 이끄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곳에 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의심의 눈초리로 주인공을 보던 그때! 땅에서 무언가를 캐는데. 

이것의 정체는? 바로 돼지감자! 

돼지감자의 대표적 성분인 이눌린이 사람에게는 이로운 기능을 하지만, 식물에는 해충을 방제하는 독성의 역할을 한다고. 

여기에 님 나뭇잎과 매실 그리고 목초액을 혼합해 숙성한 천연 물거름을 사용해 당도를 높인다는데. 

그래서인지 주인공의 미니 파프리카는 병충해 피해 없이 건강하게 재배된단다. 이러한 주인공의 열정을 알아주는 듯, 일반 파프리카보다 3배나 비싼 가격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고. 자신만의 특별한 농법으로 연 매출 1억을 올리는 박행길 씨의 이야기를 <시골愛산다>에서 들어보자.


▶ 알록달록~ 미니 파프리카로 차린 한 상!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덕분에 보는 맛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미니 파프리카. 새콤달콤한 맛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라는데. 다양한 색깔만큼 그 성분과 효능도 다양하단다. 빨간색의 미니 파프리카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리코펜이 풍부하며, 주황 파프리카에는 눈의 피로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가 가득하단다. 또, 노랑 파프리카에는 모세혈관벽을 강화,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고. 영양 만점의 미니 파프리카 꼬치부터 신선한 맛이 일품인 미니 파프리카 주스까지!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미니 파프리카 한 상을 <시골愛산다>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