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아들이 된 이웃집 남자 박씨 누구 그는 왜 김순덕 할머니의 가족이 되었나 호적 양아들 입양 양자
궁금한 이야기 Y 아들이 된 이웃집 남자 박씨 누구 그는 왜 김순덕 할머니의 가족이 되었나 호적 양아들 입양 양자
SBS 궁금한이야기Y 734회 2025년 5월 30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실체 신상 나이 인스타 범행 장소 위치 어디 사연
5월 30일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 734회 '아들이 된 이웃집 남자, 그는 왜 할머니의 가족이 되었나' 편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결혼도 안 한 87세 김순덕 (가명) 할머니의 아들이 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네에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서도 여유롭고 풍족하게 노년을 즐기며 살아온 87살 김순덕 할머니 이야기인데요.
그런 그녀에게 최근 큰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웃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던 할머니가, 어느 날 부터인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하는 걱정에 집을 찾은 이웃들의 눈에 띈 것은, 집 안에 홀로 쓰러져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웃의 빠른 대처로 순덕 할머니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홀로 살던 이모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병원을 찾은 조카 소영 (가명)씨는 그곳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조카 소영 씨는 "이모 상태를 보고, ‘집 가까이에 모시는 게 낫겠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그 남자가 자기가 이제 아들이기 때문에 손 못 댄다 그러더라구요"라고 말하는데요.
생전 처음 보는 남자가 자신이 할머니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는 소영 씨.
불과 두 달 전 입양 절차를 마쳤다는 그의 정체는, 할머니 집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박씨 (가명)였다고 합니다.
가족도 모르던 낯선 '양자'의 등장에 모두들 황망하기만 할뿐, 그러나 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순덕 할머니뿐이었는데요.
하지만 병원에 입원한 그녀와의 의사소통은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동안 순덕 할머니에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두 사람을 잘 아는 이웃들은 할머니와 박씨의 관계가 어딘가 석연치 않았다고 말했다는데요.
절대로 모자지간이 될 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합니다.
순덕 할머니와 가까이 지낸 이웃들은 "할머니 집에 저 사람 들락거린 지 몇 달 안 됐어", "양자로 들어가니까, 재산 찾아오기 위해서 하는 목적이겠지"라며, 호적에 올라갔다는 양아들, 박씨가 수상하다고 말했다는데요.
조카 소영씨가 찾은 순덕 할머니의 집은 평소와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귀중품을 넣은 가방과 패물, 장롱 서랍 속에 고이 숨겨둔 현찰 등, 집 안에 있던 값비싼 물건들이 몽땅 사라지고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모든 상황의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 박씨는 지금 어떤 입장일까요?
박씨는 제작진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홀로 지내는 할머니를 돕고 지낸 것이 벌써 8년째라고 말하는 박씨.
자신을 돌보며 손과 발이 되어주던 박씨에게, 순덕 할머니가 먼저 입양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는데요.
집에서 사라진 귀중품도 할머니가 실수로 잃어버린 것일 뿐, 박씨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과연, 박씨의 주장은 어디까지가 진실일지, 방송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아들이 된 이웃집 남자의 이야기 속 진실을 파헤쳐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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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아들을 자처하는 의문의 남자 : 눈 떠봐봐 할머니 눈 떠
인터뷰 : 동네 주민한테 전화와서 할머니가 쓰러졌다. 그런데 갑자기 모르는 남자가 나타나 아들이라면서
결혼도 안 한 할머니에게
갑자기 나타난 아들
인터뷰 : 이 할머니가 돈이 많다. 한 6억, 7억? 집도 있고
할머니의 재산을 노린 수상한 접근?
토지 소유권 이전
아들을 자처하는 의문의 남자 : 저는 억울한게 돈 때문에 한 게 아니고
인터뷰 : 어떻게 해서 양아들이 됐고 그런 설명을 들어본 적이 없잖아
아들을 자처하는 의문의 남자 : 자기들이 그렇게 자꾸 치매 취급을 하시니까 이모님이 나한테 오셨겠지
호적 속 의문의 남자 아들을 자처하는 그의 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