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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고부열전 분가 16년 찾지 않는 며느리 가지 않는 시어머니 김화자 79세 폐지 수집, 결혼전 아들, 삼남매 육아 경북 포항 인도네시아 며느리 크리스틴 하디자 다문화고부열전 251회

애니 2018. 9. 27. 20:38

 

EBS 다문화 고부열전 251회 '분가 16년, 찾지 않는 며느리 가지 않는 시어머니' 방송소개 ( 인도네시아 두고 온 아들, 다문화 고부열전 2018년 9월 27일 방송 )

주내용 : 김화자 79세 폐지 수집, 결혼전 아들, 삼남매 육아  경북 포항 인도네시아 며느리 크리스틴 하디자

편성 : EBS1 (목) 22:45 


다문화고부열전 251회 분가 16년, 찾지 않는 며느리 가지 않는 시어머니, 경북 포항 인도네시아 며느리 크리스틴 하디자, 폐지 줍는 시어머니 김화자, 인도네시아 두고 온 아들


경북 포항 인도네시아 며느리 크리스틴 하디자

결혼 16년차, 46세 크리스틴 씨는 삼남매 육아는 물론 한국 음식까지 말 그대로 주부 9단 프로 며느리라는데..

집과 가까운 곳에 홀로 살고 계신 79세 시어머니 김화자 씨

아들과 며느리 크리스틴 씨는 결혼 3개월 무렵 분가해 내내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한다


결혼 후 처음 3개월간 함께 살았다는 고부

시어머니 김화자 씨는 며느리를 살갑게 챙겼다는데..

하지만 짧은 합가 후 무려 16년 간 내내 분가하고 있는 고부


집안 사정 때문에 시어머니 화자씨는 새벽마다 폐지를 주워 아들 내외를 돕고

며느리 역시 계단 청소일까지 하며 가족을 챙긴다고 한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끔찍해 보이는 고부간

하지만 분가 후 며느리는 시댁을 찾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 인도네시아에 아들을 두고 온 며느리

크리스틴 씨는 시어머니가 그런 자신을 싫어할거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부가 함께 하는 인도네시아 친정 여행이 결정되고, 며느리 크리스틴 씨는 시어머니에게 힘겹게 인도네시아에 있는 아들 이야기를 꺼내는데..

오히려 맏손주 이야기를 흔쾌히 받아들이시는 시어머니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시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화를 내시는데..

과연 고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방송을 통해 고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