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수상한 비닐하우스의 정체, 탁남일, 120마리 개 유기견 돌보는 남자, 사료 업체 애견간식, 120여 마리 개들과 살고 있는 남일씨, 입양, 수상한 비닐하우스 현장르포 특종세상
카테고리 없음 2018. 7. 27. 22:03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332회 '수상한 비닐하우스 이곳에선 무슨 일이?' 내용 정리합니다. (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8년 7월 27일 방송 )
수상한 비닐하우스의 정체
한적한 시골 마을
동네 주민들은 악취 때문에 근처에도 갈 수 없는 곳이 있다고 말하는데..
수상한 비닐하우스 남자를 찾아간 제작진
허름해 보이는 곳에는 수 많은 개들이 모여있었다
120여 마리 개들과 살고 있다는 66세 탁남일 씨
이방인이 데리고 온 개 때문에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민들
악취는 물론 농사에 피해를 주고 농가에서 키우는 닭 까지 잡아 먹는 등 주민들 피해가 크다고 말하는데..
동네 주민들의 항의에도 대꾸 조차 않고 아랑곳 하지 않는 남자
제작진이 찾아간 남자의 집에는 밖에서 볼때보다 더 많은 개들이 있었다고 한다
120여 마리.. 자신도 그 정확한 수를 모르는다는 수 많은 개들과 함께 살고 있는 남자
여름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개들
남자의 집에 사는 개들은 더위와 파리떼 때문에 더욱 힘들어하는데..
갓 태어난 강아지들과 어미개, 새끼 강아지들과 노견들이 살고 있는 컨테이너 안
큰개 2마리를 입양하겠다는 낯선 남자의 등장에 의심을 품는 남일 씨
보신탕집에는 보내지 않겠다며 남자를 돌려보내는데..
개들을 지키기 위해 개들 곁에서 잠이드는 남일 씨
20년 전 IMF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는 남일씨
당시 자신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어 준 개 한마리가 있었지만, 그 개를 사고로 잃었다고 한다
개를 잃은 후 유기견을 돌보기 시작했다는 남일 씨
20년 동안 한두마리씩 유기견을 돌보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100마리가 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사료 업체에서 사료를 도움 받고 있는 남일씨
그는 입양간 개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아 볼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