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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메디컬 다큐 7요일 76회 방송소개 ( 메디컬 다큐 7요일 2018년 10월 19일 방송 )

주내용 : 너를 만나는 그날까지 난임, 도금이 지종범 부부, 과배란 유도 주사, 시험관아기 시술, 성숙난포, 난자 채취 수정, 남편 종범씨 아내 금이씨 난임

편성 : EBS1 (화) 23:35

내레이션 : 안재욱, 소유진  


너를 만나는 그날까지 - 난임 

도금이 지종범 부부

과배란 유도 주사

시험관아기 시술

성숙난포 

난자 채취 수정

남편 종범씨 

아내 금이씨 난임


너를 만나는 그날까지 난임 도금이(43)씨를 처음 만난 건 지난해 겨울.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는 그녀는 방문객이 뜸한 시간이 되면 남몰래 자신의 배에 주사를 직접 놓는다. 

한 달에 하나밖에 생성되지 않는 난자를 3~4배까지 올려 생성하게 하는 과배란 유도 주사다. 

서른여덟, 남보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한 금이 씨는 결혼 일 년 후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 희망은 시험관아기시술. 지난 3년간 수차례 시험관시술을 받았지만 결과는 늘 실패였다. 

좌절감을 겪은 부부는 2017년 8월 시술을 마지막으로 난임 치료를 중도 포기했었다. 

과배란유도주사를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난자가 한 개밖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 

남편 지종범(45)씨는 아이 없이 둘만 살겠다고 주변에 선언 아닌 선언까지 한 상태. 

그런 부부가 다시 아기를 갖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10년간 시험관아기시술을 시도한 동창의 임신 소식을 듣고서였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도전.. 과배란 주사를 투여한 지 열흘 뒤, 초음파 상 성숙난포가 11개가 발견됐다. 

이제 적당한 때에 난자를 채취해 수정시킨 후 자궁에 이식하는 일만 남았는데.. 

과연 수차례 좌절을 겪었던 금이 씨 부부는 아기천사를 만날 수 있을까? 

도금이 부부를 통해 난임 부부들의 고민과 그들의 오랜 기다림 속 희망을 만나본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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