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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179회 2018년 11월 14일 방송, 영재발굴단 다시보기, 영재발굴단 예고 미리보기

진행 : 김태균

패널 : 김지선, 성대현

게스트 : 박현빈


근현대사에 푹 빠진 꼬마 역사학자 김도현

◎ 역사유적지를 찾아다니며 본인만의 역사책을 집필하고 있는 11살 김도현군!

그동안 만났던 역사 영재들이 내 집처럼 드나들던 궁, 박물관 대신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역사 유적만 찾아다니는 11살 김도현군!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캠퍼스에 숨어있는, 조선시대 경희궁 숭정전을 찾아다니는가 하면 대한제국 최초의 현충원인 장충단 터까지. 아무리 자그마한 유적지라도 우리가 마땅히 기억해야할 소중한 역사라는 아이! 

역사적 배경 지식은 기본, 직접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 포털 사이트보다 더 정확한 최신 정보가 가득한 도현이만의 ‘역사책’을 만들었다는데. 

도현이만을 위해 공개된 특별한 기록!

3.1운동을 준비했던 독립운동가 장효근 선생의 일기 

이런 도현이가 요즘 빠져있는 건 근현대사. 

그중에서도 독립운동가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을 정도인데. 전북 고창지역의 독립운동가였던 고조할아버지 김승옥 선생에 대해 알게 되면서부터 독립운동가들은 물론 일제 강점기 역사에 대해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는 도현이. 

언제나 역사 소식에 귀 기울이다보니 발견한 놀라운 사실! 1

916년부터 1945년까지 독립운동의 현장에 있었던 독립운동가가 30년간 쓴 일기가 등록문화재 714호로 등록됐다는 것!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 도현이의 역사책에 기록해 놓고 싶지만 일반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탓에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는데. 

이름 없이 사라져가는 독립운동가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려 노력하는 11살 도현이를 위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제작진! 

영문도 모른 채 제작진을 따라나선 아이를 활짝 웃게 한 곳은 독립기념관의 수장고다. 

지난 3월 언론공개 이후 수많은 공개요청이 있었지만 모두 거절, 오직 도현이만을 위해 ‘장효근 일기’가 공개되는 역사적인 순간! 

과연 그 일기엔 어떤 감동의 기록이 담겨있을까, 

그리고 도현이는 독립운동가 장효근 선생과 어떤 교감을 나누었을까? 

근현대사에 푹 빠진 꼬마 역사학자 도현이의 이야기는 11월 14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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