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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950회 '수상한 가' 방송 소개 ( 생방송 오늘저녁 2018년 11월 13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맛집 가격 위치 전화 )

오늘 '수상한 가족' 코너에서는 '못 말리는 예술가 남편 vs 살림꾼 아내' 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포스팅하니깐요, 오늘도 방송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MBC (월~금) 18:10 


[수상한 가족] 못 말리는 예술가 남편 vs 살림꾼 아내  

도움 : 김선기, 성화열 

서예가 남편, 서예학원 하던 아내 


상호 : 마당넓은집

대표메뉴 : 새싹 비빔밥, 비빔밥, 두부전골, 황태전골, 두부두루치기, 녹두파전, 청국장 

주소 :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45 죽향리 63-9 

전화 : 043-733-6350

옥천 맛집


충청북도 옥천군, 이곳에 짱구는 말려도 내 남편은 못 말린다는 독특한 제보를 보낸 아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30년째 집안 살림은 나 몰라라~ 골동품 모으기에 푹 빠져있다는 남편, 김선기 씨(64세). 

남편의 골동품 사랑은 상상 그 이상! 

조선 시대 책을 보관했던 서고부터 3.1운동 때 관공서에서 펼쳐 놓았던 태극기, 60년대 택시미터기에 88 올림픽 상징물인 굴렁쇠 등 남편이 모아 놓은 물건만 봐도 시대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라는데~ 

수천 점의 골동품을 멋지게 진열하고 관리하기 위해 가정집 1층에 박물관을 만들고 CCTV를 설치한 남편! 

하지만 남편의 소중한 보물이 집안 곳곳을 차지해 아내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서예가로 활동하며 벌어들인 소득을 오로지 골동품에 바치다 보니 집안 생계를 꾸려가는 것은 아내 성화열 씨(60세) 몫! 

형편이 어려워 신혼 때는 여인숙에서 단칸방 생활을 했을 정도였다는데... 

무심한 남편 탓에 생활고를 겪다 못해 비빔밥 장사를 시작한 아내, 다행히 장사가 잘돼 큰 어려움 없이 살아왔지만, 때론 골동품에만 미쳐 있는 남편이 야속해 이혼 생각도 수차례 했다. 

30년이란 세월이 약이었는지 이제는 다 포기해버렸다는 아내, 그런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골동품을 사들이는데... 

골동품 때문에 울고 웃는다는 수상한 가족을 만나보자.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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