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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92회 '육각수로 산다는 건, 가수 조성환' 편 방송 소개 (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2018년 11월 20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촬영장소 촬영지 택배 맛집 가격 위치 어디 전화 )

주내용 : 조성환 육각수 도민호 간경화 사망 흥부가기가막혀 여자 친구 태혜령 딸 결혼 이혼 재혼 라디오 서해5도105.5 학력 나이 프로필 아파트 집 촬영장소 가수 조성환

편성 : MBC (화) 20:55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92회 육각수로 산다는 건, 가수 조성환


육각수 (조성환) 가수

출생 : 1975년 2월 21일

신체 : 178cm, 82kg

학력 :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휴학

데뷔 :1995년 MBC 강변가요제 '흥보가 기가막혀'

수상

1995년 제16회 MBC 강변가요제 금상 (육각수) 

1995년 제16회 MBC 강변가요제 인기상 (육각수)


도민호 가수

출생-사망 : 1971년 5월 23일 - 2017년 10월 30일

데뷔 :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

수상 

1995년 제16회 MBC 강변가요제 금상 (육각수) 

1995년 제16회 MBC 강변가요제 인기상 (육각수) 

1995년 SBS 가요대상 신인상 (육각수)

경력

1996~2007.10 그룹 '육각수' 멤버


1995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인기상 수상 

'흥보가 기가 막혀'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육각수 

그러나 인기 절정의 꿈 같은 순간도 잠시 일뿐 "딱 바닥으로 간거죠.." 

그런 그에게 나타난 운명 같은 그녀 여자 친구 태혜령 

그녀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인생 2막 

105.5Mhz로 방송되는 공영라디오 방송 '서해5도 105.5' 진행


■ ‘흥보가 기가 막혀~’ 전설의 히트곡을 남기고 사라진 육각수의 사연은?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등장해 ‘흥보가 기가 막혀~’ 를 외치며 국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남성 듀오 육각수.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히트곡을 만들어낸 그들은 일약 스타덤에 올라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서태지와 아이들’과 겨루기도 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그 때도 잠시, 멤버 조성환(44세)의 군 입대 문제로 육각수는 헤어지게 되었다. 

그러는 사이에 같은 멤버였던 도민호는 일본으로 건너가 버리고, 육각수는 점차 대중들에게서 잊혀졌다. 돌아온 후에 그가 설 곳은 없었다. 

"하는 족족 망했어요. 진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그랬죠. 그때부터 이제 완전히 바닥으로 간 거죠.”- 육각수 조성환 인터뷰 中 


당당히 홀로서기를 시작했지만 사업 실패, 음반 실패 등 계속되는 실패로 수렁에 빠진 조성환. 

그는 어머니의 눈물 어린 애원과 걱정에 실업자 교육을 받은 후 공장에 취직해 새 삶을 시작했지만 결국 음악을 잊을 수 없었다.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음악을 시작한 조성환은 멤버 도민호와 다시 뭉쳐 재기해보려고 했으나 도민호의 건강 악화로 그 또한 쉽지 않았다. 

작년 10월 멤버 도민호가 간경화로 세상을 완전히 떠나고, 육각수라는 이름을 혼자 짊어지게 된 조성환. 

가족 같은 멤버를 잃은 상실감마저 더해져 결국 우울증까지 앓게 됐다.

"그때 당시에 우울증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저조차도 완전히 폐인이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으로 저도 좀 정신을 차리려고 했죠.”- 육각수 조성환 인터뷰 中 


그랬던 그의 인생에 운명처럼 나타난 한줄기의 빛. 바로 여자 친구 태혜령이다. 

앞서 한 번의 결혼 실패 경험이 있는 두 사람. 

같은 아픔을 가졌기에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보듬으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태혜령에게는 다 큰 딸이 있지만 조성환이 차츰 딸과의 거리를 좁히며 세 사람은 또 다른 형태의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 

기적처럼 나타나준 여자 친구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조성환은 다시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강연과 디제잉, 라디오 등 스케줄을 소화하며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곳이 있어 행복하다는 조성환. 현재는 여자 친구를 향한 마음을 담은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다.


"믿음직한 친구이자 가족 같아요.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것 같아서 되게 좋아요.”- 육각수 조성환 여자 친구 태혜령 인터뷰 中  

"평범하게 음악 생활을 꾸준히 하면서 여자 친구랑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저는 지금 되게 행복하다니까요.”- 육각수 조성환 인터뷰 中  

단 하나의 히트곡만을 남긴 채 사라졌던 육각수의 기가 막힌 운명과 시련을 극복하고 만난 사랑 이야기를 <사람이 좋다>에서 함께할 수 있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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