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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여유만만 2018년 11월 21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레시피 만드는 법 만들기 비법 노하우

출연 : 정미경 요리연구가, 김명동 한의학 박사, 김혜원 교수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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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황탯국 레시피

재료) 황태포 2줌, 무 200g, 두부 1/4모, 대파 1대, 쌀뜨물 4컵  

양념) 잘게 다진 새우젓 1과1/3큰술, 국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2큰술,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들깻가루 4큰술 (취향 따라 조절 가능)

황태포는 너무 큰 것은 가위로 자른다. 

2. 쌀뜨물(4컵)에 황태포를 담가 포가 부드러워지면 바로 건져 물기를 짜고 쌀뜨물은 그대로 둔다.

3. 무는 황태포 크기와 비슷하게 도톰한 막대 썰기로 자르고, 두부도 비슷하게 잘라둔다. 

4. 대파는 세로로 길게 반 갈라 3cm 길이로 토막 친다. 

5.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물기 짠 황태포를 넣고 달달 볶다가 무를 넣고 함께 볶는다.

6. 황태포와 무를 볶은 곳에 쌀뜨물을 붓고, 국물이 끓으면 새우젓,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마늘과 두부도 넣어둔다. 

7. 들깻가루, 대파, 후춧가루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불을 끈다.

TIP

1) 황태를 자를 땐 혹시 뼈가 있나 살피고 자를 때 가위로 어슷하게 자른다. 잘린 표면적이 넓을수록 황태포의 맛이 잘 우러난다.

2) 황태포를 그대로 오래 담가두면 황태가 모두 풀어져 버린다. 

3)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이 더 잘 어우러지고 구수한 맛이 살아난다.

4) 황태를 불릴 때, 황태에서 빠져나오는 맛이 손실되지 않도록 국물로 쓸 쌀뜨물에 넣어 불린다. 

5) 황태포를 참기름에 볶을 때, 볶는 시간이 길수록 국을 끓였을 때 깊고 구수한 맛이 진해진다.

6) 국물을 끓일 때 새우젓을 넣으면 시원한 맛과 감칠맛을 모두 살릴 수 있다. 없는 경우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을 사용해도 좋다.

양배추 찜과 쇠고기 강된장 레시피

재료) 양배추 1/4개, 쇠고기 살치살 100g, 불린 표고버섯 4장, 표고버섯 불린 국물 1컵,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고기 양념)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추 약간 

양념) 된장 4큰술, 고추장 1큰술, 꿀 1큰술

1. 양배추는 사 등분 한 뒤 두꺼운 뿌리 쪽을 잘라내고 낱낱이 떨어뜨려 물에 씻는다.

2.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아래 물을 넣고 위에 양배추를 얹어 전자레인지에서 8분 돌린 뒤 뚜껑을 열지 말고 그대로 둔다. 

3. 쇠고기는 살코기로 준비해 곱게 채 치고 표고도 부드럽게 불려 곱게 채 썬다.

4. 쇠고기와 표고 채 친 것에 파, 마늘과 참기름, 후추를 넣고 섞어둔다.

5. 고추와 파는 송송 썬다.

6. 된장과 고추장, 꿀을 혼합해 표고 불린 국물에 풀어준다.

7. 뚝배기나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고기와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준다. 고기가 익으면 양념해둔 표고 국물을 넣고 자작하게 끓인다.

8. 약한 불로 맛이 어우러지게 자작하게 끓이다가 고추와 파를 넣고 불을 꺼준다.

TIP

1) 양배추를 쪘을 때, 아삭한 것을 좋아하면 바로 뚜껑을 열어주고 전자레인지용 그릇 대신 비닐백을 이용해도 좋다

2) 쇠고기는 살코기면 어떤 부위는 사용 가능하다. 다진 고기가 있으면 다진 것으로 사용해도 좋다.

3) 된장과 고추장으로 강한 양념이 들어가므로 쇠고기에는 양념을 따로 강하게 하진 않는다.

4) 강된장의 간을 줄이고 싶은 경우 된장을 줄이지 말고 양파를 굵게 다져 넣으면 간도 덜하게 느껴지고 단맛과 감칠맛도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