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엄마가 지켜줄게, 6살 강현이 다발성 골연골증, 스리랑카 엄마 리샤씨, 남편 가정폭력 외도 이혼, 수술비 치료비 생활비, 국적 문제, 귀화시험, 엄마가지켜줄게 나누면행복 394회
카테고리 없음 2018. 11. 28. 21:51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394회 방송소개 ( 나누면 행복 2018년 11월 28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주내용 : 엄마가 지켜줄게, 6살 강현이 다발성 골연골증, 스리랑카 엄마 리샤씨, 남편 가정폭력 외도 이혼, 수술비 치료비 생활비, 국적 문제, 귀화시험, 엄마가지켜줄게
편성 : MBC (수) 24:55
엄마가 지켜줄게
몸 곳곳 뼈와 연골에 종양이 생기는 ‘다발성 골연골증’을 앓고 있는 6살 강현이!
이미 8번이나 수술을 받았으나 또다시 어깨뼈에 종양이 심하게 자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
어린 아들의 고통 앞에 한없이 애가 타는 엄마 리샤씨!
스리랑카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그녀는 남편의 가정폭력과 외도로 이혼, 홀로 강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
낯선 한국에서 마땅히 도움의 손길조차 내밀 곳이 없었던 리샤씨!
강현이를 위해 열심히 살고 싶었지만 강현이가 3살 될 무렵 희소질환인 ‘다발성 골연골증’ 진단을 받으면서 한국에서의 생활은 더욱 막막해졌다.
아픈 강현이를 홀로 둘 수 없어 고정적인 일을 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생활 중인 리샤씨.
하지만 만만치 않은 수술비와 종양이 자랄 때마다 계속해서 수술을 해줘야 해 막막하기만 하다.
아픈 강현이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 속, 리샤씨를 더욱더 힘들게 하는 건 국적 문제다!
국적이 없다 보니 엄마 앞으로 정부 지원은커녕, 18살 때까지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면 추방될 수도 있다고.
스리랑카 의료기술로는 강현이의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엄마는 더욱 국적 취득이 간절하다.
하지만 강현이의 병간호와 생활고에 귀화시험까지 감당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 매일 매일 살얼음을 걷는 기분인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힘든 시간을 꿋꿋이 헤쳐나가는 강현이와 엄마 리샤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