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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395회 방송소개 ( 나누면 행복 2018년 12월 5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주내용 : 슈데르 체첵 몽골 5살 여자아이, 울란바토르 2년 전 게르 난로 화상사고, 후원 화상 병원 어디, 11월 16일 수술위해 입국

편성 : MBC (수) 24:55 


나누면 행복 395회 [기쁨더하기] 희망을 찾아 


지난 5월 우리는 화상으로 고통받는 몽골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과 마주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인구의 60%는 천막으로 지은 전통가옥 ‘게르’에 거주하는데, 겨울철 영하 40도의 강추위를 견디기 위해 별다른 안전장치 없이 게르 중앙에 난로를 설치한다. 

그로 인해 어린아이들의 화상 사고가 빈번했다. 

하지만 몽골의 화상병원은 단 한 곳뿐, 적절한 의료시설과 의약품조차 없어 아이들은 충분히 치료받지 못하고 화상으로 고통받고 있었는데! 

그중 한 빈민 게르촌에서 만난 5살 여자아이 슈데르 체첵! 

2년 전, 난로 위에 올려두었던 프라이팬이 머리 위로 엎질러지는 사고로 머리부터 오른쪽 귀밑 부분까지 심한 화상을 입었다. 

목과 어깨가 붙어 오른쪽 입이 밑으로 당겨지면서 얼굴이 비대칭 해지고 온전히 목을 펼 수 없어 이대로라면 척추까지 이상이 올 수 있는 상황! 

당장 수술이 시급했지만 위험부담이 큰 목 부분으로 몽골 현지 의료기술로는 수술이 불가능했다. 

그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지 7개월,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슈데르 체첵이 드디어 한국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1월 16일 아빠와 함께 한국을 찾았는데! 그 희망의 현장을 함께 만나본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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