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범인 누구 꼬꼬무 그놈 목소리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담당 경찰 출연진 패널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2. 1. 19. 23:0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범인 누구 꼬꼬무 그놈 목소리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담당 경찰 출연진 패널 정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시즌3 177회 2025년 5월 29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프로필
출연자 별 이이경 승준 (온앤오프)
재연배우
5월 29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77회 '꼬꼬무 특집 3부작 내 아이가 사라졌다, 아이들을 유괴한 범인들 - 3부 그놈 목소리, 이형호 유괴사건' 편에서는
지난 2007년 영화 '그놈 목소리'를 통해 다시한번 재조명 되었던 이형호 유괴 살해 사건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꼬꼬무 특집 3부작 ‘연이어 사라진 아이들’의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는 일명 '개구리 소년 사건'이라 불리는 대구 성서 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과 무려 33년 만에 밝혀진 일명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라 불리던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이라 불리는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을 다룬다고 하는데요
공소시효는 이미 2006년에 만료된 사건이지만, 경찰은 범인을 붙잡기 위해, 2007년 영화 '그놈 목소리'에서 사건 당시 '범인의 목소리'를 영화를 통해 대중에 공개했던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은 34년 전인, 지난 1991년 1월 29일 저녁 6시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놀이터에서 유괴된 9살, 이형호 군이
유괴된지 한달 반인 1991년 3월 13일 낮 12시경 서울 송파구 잠실동 88도로 둑 하단 둔치 (뚝방 하단 고수부지) 배수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일컫는데요.
당시 범인은 "내가 형호를 데리고 있는 사람입니다"라며 전화를 걸어 '이틀 뒤에 다시 전화할 테니 돈 7000만원과 카폰이 달린 자동차를 준비하고 있으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차를 타시고 올림픽 대로를 탑니다", "중간중간 메모지를 계속 남겨놨습니다"며, 술래잡기 하는 듯한 범인의 협박 전화는 44일 동안 60여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범인의 마지막 통화로부터 한달이 지난 1991년 3월 13일 한강공원 잠실지구 인근 터널 옆 배수로에서 발견된 형호 군의 부검 결과.
이군의 사망 시점은 유괴된 직후로 추정되며, 사인은 코와 입을 막고 있던 테이프로 인한 비구 폐쇄성 질식사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때문에 형호군은 유괴 당일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범인은 애초에 아이를 살려서 돌려보낼 생각 없이 돈만 가로챌 계획이었던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이군의 시신이 발견된 후, 아이의 안전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하던 수사는 공개 수사로 전환 되었고.
은행원의 기억을 토대로 범인의 몽타주가 만들어졌지만, 결국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이라 불릴 만큼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사건으로
형호 군의 아버지 이우실 씨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범인을 만나면 처벌보다도 왜 아들을 죽였는지를 물어보고 싶다."고 인터뷰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하는데요.
꼬꼬무에서는 다시한번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예정이라고 하네요.
<예고>
절대 놓치면 안돼
다들 위치로
전화가 온 거에요
유괴범 : 내가 형호를 데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가 유괴된 지 14일째
아이는 무사한 걸까?
유괴범 : 차를 타시고 올림픽 대로를 탑니다
유괴범 : 중간중간 메모지를 계속 남겨놨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범인과의 술래잡기
담당 경찰 : 한 200미터를 쫓아 뛰어 올라갔다고
유괴범 : 애에 대한 야착이 없군요
유괴범 : 형호가 죽기를 바라죠?
그 밤의 긴 술래잡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어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대구 성서 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 (개구리 소년 사건)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해결)
이형호 유괴사건’ 형호父 출연 눈물의 절규! 이이경X온앤오프 승준X별, 리스너 출격!
영화‘그놈 목소리’의 실화 ‘이형호 유괴사건’
김포공항에서 동선동까지
9살 형호를 유괴한 범인의 지옥 같은 협박 전화!
“형호가 죽기를 바라죠? 내일은 장담 못 합니다”
형호 父, 직접 출연! 피 말린 당시 심정 공개!
“내가 죄인입니다”
범인을 잡기 위한 아빠의 싸움이 계속되는 이유는?
배우 이이경, 가수 별, 가수 온앤오프 승준 리스너 전원 오열!
별 “상상도 하기 싫어. 부모들이 침착하게 대처하기 힘들었을 것”
승준 “형호에 대해 미안해”, 이이경 “너무 무서워”

- SBS ‘꼬꼬무’ 전 국민이 목소리를 알고 있는 9살 형호의 유괴범, 이제는 잡을 수 있을까?
- SBS ‘꼬꼬무’ 세 아이의 엄마 별 “상상도 하기 싫어” 이형호 유괴사건에 눈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영화 ’그놈 목소리’의 실제 이야기인 ‘이형호 유괴사건’을 다루며, 유괴범으로부터 지옥 같은 협박 전화를 받았던 형호의 아버지가 직접 출연해 당시의 피 말렸던 상황과 지금의 심경을 공개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 이동원 고혜린, 이하 ‘꼬꼬무’) 는 ‘내 아이가 사라졌다’ 특집 3부작 중 마지막 편인 ‘이형호 유괴사건’를 주제로 배우 이이경, 그룹 온앤오프의 리더 승준, 가수 별이 리스너로 출격해 이례적으로 모든 리스너가 전원 오열하며 안타까움을 전한다.
이날의 방송은 영화 ‘그놈 목소리’의 실화 사건인 ‘이형호 유괴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하하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별은 “세 아이를 눈물로 키우게 된다”며 엄마의 마음을 밝힌다. 또한 아이가 유괴되는 상황에 대해 “상상도 하기 싫다”라며 “부모들이 침착하게 대처하기 힘들 거 같다”고 공감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 온앤오프의 리더 승준은 “약속을 어겼다니 유괴해 놓고 할 말인가요?”라고 분노하며 “형호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배우 이이경 역시 “너무 무섭다”며 범인들의 치밀함과 악랄함에 말을 잇지 못한다.
특히, 이날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던 이형호 군의 아버지가 직접 출연해 꿈에도 잊을 수 없는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심경을 밝힌다. 당시 범인은 “형호가 죽기를 바라죠?”, “내일은 장담을 못 합니다”, “당장 카폰 달린 자동차를 준비하라”, “양화대교 배전함에 돈가방을 올려두라” 등 피 말리는 협박 전화를 이어갔던 상황. 형호의 아버지는 “한동안 워크맨을 늘 갖고 다녔다. 그 목소리를 다시 듣기 위해서”라며 사건 후의 힘겨웠던 삶을 고백한 후 “내가 죄인이지”라고 말해 모두를 오열케 한다.
특히, 34년이 지나는 동안 기술이 발전한 만큼 전화 목소리만으로도 대한민국을 소름 돋게 했던 ‘이형호 유괴사건’의 범인을 이제는 잡을 수 있을지 ‘꼬꼬무’ 본 방송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