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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방송되는 동네 한 바퀴 제 322화 '무르익다 평화, 전라남도 목포시' 편에서는 '인생은 시드는게 아니라 무르익는 것', 진하게 무르익어가는 목표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목포엔 김빵 천국이 있다.
'김빵 천국'이라 불리는 목포의 한 빵집.
얼핏 보면, 빵집에 김밥을 파는 것처럼 보일만큼 김밥과 꼭 빼닯은 빵이 바로 '김빵'이라고 하는데요.
단무지, 햄, 달걀 지단 같은 재료들도 보이고, 김을 돌돌 만 비주얼까지 아무리봐도 김밥인 빵.
김밥과 꼭 닮은 모습에, 고소한 참기름 냄새까지, 이 독특한 김밥 빵을 처음 선보인 주인공은 제빵사 이길주 파티셰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우연히 제빵에 입문했다는 길주 씨는, 어느덧 27년 반죽 인생을 걷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밥 모양의 김빵 뿐만 아니라, 당근 모양의 당근빵, 토마토빵, 사과빵 등 색도 모양도 남다른 빵들인데요.
매일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다음 날 바로 시험해 본다는 이길주 제빵사.
그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화려한 빵들은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하네요.
독특한 비주얼로 보기에도 재밌고, 먹어도 맛있는 이색 빵들의 향연.
방송에서는 상상력과 열정이 구워낸 그의 특별한 빵의 세계가 소개된다고 합니다.

상호 : 이지비지
주소 : 전남 목포시 석현로 13-1 1, 2층
전화 : 0507-1446-1361

어느 노부부의 장사 비법.
백년대로 골목길을 걷다 발견한 작은 가게 앞에 붙은 한 줄 문구,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칫솔’.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간 가게 안.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녹는 날이 끝입니다’ 등 진열대마다 웃음 짓게 하는 손글씨가 이만기님을 반겨 줍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주인은 80대 노부부라고 하는데요.
물건이 많아서 잊지 않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부부.
그러다보니 어느새 가게 곳곳은 재치 있는 문장들로 채워졌고, 동네 사람들의 발길도 함께 머물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부부는 불 꺼진 거리가 걱정되어서 매일 늦게까지 가게를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글씨 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백년대로의 작은 등대, 방송을 통해 소개합니다.

바다 멀리 전하는 사부곡.
수산물로 유명한 목포의 바다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위판장으로 향한 동네지기 이만기 님. 
마침 싱싱한 수산물을 경매로 잔뜩 구매한 형제를 만났다고 하는데요.
지금 제철은 단연 농어와 갑오징어라고 알려주는 형제. 
형제는 목포의 후한 인심으로 바다 한상을 금세 차려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좋은 형제인 줄 알았던 형제가 알고 보니 각자 아버지의 고향이 같아 인연을 맺은 실향민 2세들이라고 하는데요. 
형제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실향민들의 염원을 담은 망향탑을 세우고, 매달 깃발을 새로 게양하면서 그 뜻을 기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달픈 마음으로 연주하는 사부곡이 바다에 울려 퍼졌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목포에서 만난 실향민 2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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