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24시간 CCTV를 지켜보는 남자, 이병준 어머니 박순자 식당 손두부 철판 두루치기 드럼통 삼겹살 수제 두부 맛집 욕쟁이 할머니 연천 24시간 CCTV 현장르포 특종세상 330회
애니 2018. 7. 13. 22:04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330회 '24시간 CCTV를 지켜보는 남자' 내용 정리합니다. (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8년 7월 13일 방송, 다시보기, 사연, 가격 위치 전화 )
24시간 CCTV를 지켜보는 남자, 이병준 (가명)
어머니 박순자
식당에 설치된 CCTV 때문에 조용할 날이 없다는 연천 한 마을
CCTV가 설치된 식당의 남자는 제작진에게 마을 사람들이 자신과 어머니를 괴롭힌다고 도와달라고 했다는데..
마을 사람들이 집앞을 서성이며 감시하는 것도 모자라 휘파람 소리로 무언가 신호를 보낸다는 남자
남자의 집 가벽에는 '죽어' 라는 글씨가 씌여있고
70여 차례 방송에 출연된 적 있다는 남자의 식당은 한때 줄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지만 어머니 사망 후 맛이 변했다는 헛소문과 함께 맛집이란 타이틀이 무색해 졌다는데..
하지만 오히려 자신들의 집을 왜 감시하느냐는 이웃 주민들
남자와 이웃 주민들은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웃집 사람들이 남자에게 소금을 뿌렸다고 주장하는 남자
하지만 이웃주민들은 남자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하는데.. 과연 누구의 말이 거짓인걸까?
평소 이웃 식당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남자의 집
이웃 식당 아주머니는 홧김에 '욕쟁이 바보' 라는 낙서를 했고, 그 이후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형제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남자
병준 (가명) 씨의 막냇동생의 제수 씨는 아이들과 장난감 총으로 놀아주다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병준 씨에게 맞기까지 했다는데..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제작진
김윤석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그릇된 믿음이 고착화 되어 생긴 '정신증'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았고
제작진은 모자가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버지가 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글자도 몰랐던 어머니는 식당을 하며 경제를 책임져야 했고 그 식당에 대한 애착이 모자를 세상과 멀어지게 만든 것은 아닐까..